안녕하세요~ 우선 저의 블로그를 찾아주셔서 감사인사드립니다.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는 제가 좋아하는 방송프로그램 중 하나입니다.

건강, 음식, 생활과학, 실생활경제를 포함 각 가지 생활정보 등 실생활에 꼭 필요한 아이템을 선정,

스튜디오에 전문연사를 초대해 정확한 지식을 전달하는 한편, VCR 취재를 통해 현장감 잇는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전화상담석,

시청자전화 등을 마련, 시청자와 함께 교감하는 방송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21세기 정보화시대를 맞아, 쏟아지는 수많은 정보 속에서 오히려 갈 길을 잃기 쉬운 요즘, 요일별로 다양하고 세분화된 아이템을

시의적절하게 선정하여 각 분야별 전문가들의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방송함으로써 타방송 채널과 차별화 하고 있습니다.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제작진은, '전통'이란 이름으로 포장된 구시대적인 방송이 아니라, 새로운 정보와 함께 늘 거듭나는 방송,

시청자 피부에 직접 와 닿는 생생한 정보전달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입니다.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요약 : 시사교양 / 1983년 10월 31일부터 방송중입니다.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편성 : [지상파TV] KBS1TV 매주 월~금 오전 10시 00분부터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진행 : 이재홍, 이선영

건강, 음식, 생활과학, 실생활경제를 포함 각 가지 생활정보 등의 정보를 전문연사를 통해 정확한 지식을 제공하는 정통교양정보 프로그램이다.

 

 

◆ 기획 의도 ◆

습기 싹! 얼룩 쏙! 장마철 빨래법

냄새나고, 눅눅하고, 쌓아두면 하루 만에 곰팡이가 피는 여름 빨래!

비싼 소재의 옷까지 못 쓰게 만들어 주부들을 울상 짓게 하기 일쑤인데~ 여름철 얇은 옷감 상하지 않게 빨래하며 보송보송하고

향긋하게 말리는 비법이 따로 있다?

흰 면티, 니트 등 여름 의류 소재별 손빨래하는 비법에서부터 얼룩제거 방법은 물론, 제대로 보관하는 방법!

게다가 빨래 냄새를 유발하는 또 다른 주범, 세탁기 깨끗하게 청소하는 노하우까지~

여름 빨래 속 시원하게 해결하는 비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 [빨래 잘 말리기]

신문지나 한지(또는 습자지)활용!

1. 신문지를 빨래 건조대 바닥에 두툼하게 깔아 줍니다.

신문이 수분을 흡수하는 역할을 해서 빨래 건조대 근처로 수분에 정체되지 않게!

2. 빨래를 건조대에 엉성하게 널어 줍니다. 그리고 그 사이에 습자지를 한 장씩 널어주세요!

수분을 흡수해서 빨래를 쉽게 마르도록 도와줍니다.

3. 건조대로 선풍기 틀어서 수분을 날려 줍니다.

그리고 수건이나 청바지같이 쉽게 잘 안 마르는 빨래들은 탈수를 한 번 더 돌려주면 바짝 수분이 날아가서 쉽게 마릅니다.

   

집에서 하는 세탁조 간단 청소법

세탁기를 완벽하게 청소하려면 분해청소 하는 수밖에 없지만 전문가가 아닌 이상 분해청소는 어려움.

대신 집에서 간단하게 빙초산으로 청소하는 방법이 있다!

통돌이 세탁기

-세탁기에 미지근한 물 3분의2 정도 받은 다음 빙초산 한통을 부어준다.

-전날 저녁에 세탁기를 불린 다음, 다음날 청소

-걸레를 2~3개 넣고 베이킹소다를 같이 넣어 1회 세탁 해준다.

-여름철에는 한 달에 2~3회 시행해주면 좋다.

-세탁 후, 청소 후에는 항상 뚜껑을 열어 환기를 시킨다!

드럼 세탁기

-아래에 있는 필터청소가 제일 중요!

모든 물이 필터를 통해서 배출이 되기 때문에 아래에 있는 필터를 분리해

플라스틱 보푸라기 주머니를 꺼낸 후 엉켜있는 찌꺼기를 칫솔을 이용해 긁어내듯 떼어내며 청소.   

-드럼세탁기의 통은 걸레와 염소계표백제(락스)를 넣어서 삶음 코스로 2주에 한 번씩만 삶아줘도 좋은 효과를 냄.

   

▪ 빨래에 곰팡이가 슨다면 EM 발효액, 식초 활용!

1. 요즘 많이 사용하는 EM발효액을 뿌려주면 냄새 뿐 아니라 곰팡이가 생기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em은 사람에게 유익한 미생물을 배양하여 만든 것으로 악취나 수질정화 산화방지 잔류농약제거 등 여러 곳에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2. 식초 적신 천을 빨래 바구니 안에 담아 놓습니다. 식초의 방향 효과로 냄새도 사라지고, 땀 때문에 생길 수 있는 곰팡이도 방지


  ▪ [블라우스 손빨래]

린넨이나 마 의류는 특성상 변색이 쉬워 입고 난 다음에 자주 세탁하는 게 중요!

1. 손세탁 가능한 린넨, 마 옷이라면 미지근한 물에 중성세제를 사용해 비비지 말고 조물조물 주물러 빱니다.

비벼 빨면 올이 풀릴 수 있으니 주의해 주세요!

2. 헹굴 때는 찬물을 이용합니다. (찬물이 구김이 덜합니다.)

3. 옷을 가지런히 접어서 탈수 후, 손으로 평평하게 두드려 반듯하게 말려줍니다.

마는 구김이 많이 가는데, 이렇게 말리면 다림질 필요 없습니다!!

 

▪ [실크 블라우스 손빨래]

1. 손세탁 가능한 물실크는 비닐봉투에 소량의 세제와 물을 넣어 조물조물 해줍니다.

(실크는 최대한의 마찰을 피하여야 탈색 등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레이스와 실크소재 모두 올트임 방지 등을 위함입니다.

2. 레이스와 실크 모두 찬물에 단시간에 재빨리 세탁하는 것이 좋습니다.

(레이스와 실크 모두 소량의 세재만을 사용하여도 충분!)

   

▪ [시폰 블라우스 손빨래]

1. 물세탁(손빨래)이 가능한 시폰 블라우스는 소금을 티스푼으로(5g) 넣어서

미지근한 물에 세탁하면 시폰에서 쉽게 빠질 수 있는 물빠짐을 예방!

2. 세탁 후 손으로 비틀어 짜지 말고 탈수 30초 후 옷걸이 사이에 한지와 같이 걸어 통풍이 잘되는 곳에 말려줍니다.

색감이 있는 의류는 햇빛이 강한 오후시간에 말릴 경우 탈색의 위험이 있으니 그늘에서 말려줍니다.

   

▪ [와이셔츠 옷깃 찌든 때]

주방용 세제(1) : 액체 세제(2) 비율

옷깃이나 소매에 먼저 세제 묻힌 후 따뜻한 물로 세탁

   

▪ [황변된 티셔츠 표백법]

과산화수소, 50~60°C 물, 세제(50mL)

약국에서 과산화수소를 구입한 다음 온도 0~ 60도 정도의 뜨거운 물에 풀어 준다음 일반세제 (세탁세제)을 소주컵으로

한 컵 50ml를 넣고 잘 풀어준 다음 황변된 의류를 담구어 두면 다시 하얗게 표백이 됩니다.

과산화수소가 없을 때에는 산소계표백제를 이용하시면 되는데 이때 중요한 게 온도입니다.

50도 정도의 물에 산소계표백제를 잘 풀어준 다음 황변된 의류를 담구어 두면 이 또한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 [흰 옷의 얼룩빼기]

김칫국물, 커피, 볼펜 얼룩 -> 레몬 오일, 폼 클렌징, 따뜻한 물

1. 폼 클렌징을 짜서 얼룩에 바른 뒤, 레몬 오일 떨어뜨린다.

2. 따뜻한 물을 바르기, 칫솔로 살살 문지른 뒤, 톡톡톡 얼룩이 완전히 사라질 때까지 두드리고, 따뜻한 물에 헹구기!

   

▪ 코피 얼룩 - > 찬물에 넣어 불린 다음 빨랫비누로 세탁!

오래된 것은 과산화수소 + 빨랫비누로 세탁!

▪ [여름 니트 손 빨래법]

여름 니트는 울세제를 이용해서 손세탁을 하면 되는데

보통 세탁기의 울 코스를 이용하거나 손으로 조물조물 간단하게 세탁.

세탁시간은 총 20분을 넘기지 않는 게 좋습니다.

말리는 방법도 중요한데, 빤 옷을 타올 위에 펼쳐서 틀을 잡아주고,

타올과 함께 돌돌말아 물기를 뺀 뒤, 그늘지고 편편한 곳에 말린다.

   

▪ [속옷 수건 살균법]

레몬 껍질을 옷 삶을 때 넣어 함께 삶아준다.

->살균효과와 함께 세탁물이 더욱 하얗게 됨

   

    # 옷 세탁시 마지막에 식초로 헹궈주면 옷이 환해지는 효과!

옷에 남아있는 알칼리 성분의 세제찌꺼기가 산성 성분의 식초와 만나 중성화 되고

살균효과가 있는 식초 때문에 찌꺼기가 제거되어 옷이 조금 더 환해지는 효과가 생김!

   

# 색깔 있는 옷 진한 색 오래 유지하는 법

대야에 소금 한 컵을 넣고 녹으면 색이 있는 옷 넣고 30분 담가준다.

옷의 물이 빠지는 것을 방지.

   

---------------------------------------옷장 습기 제거----------------------------------

-신문지 활용!

옷장 옷걸이를 세 등분 해 신문지를 한 장씩 걸어두기

    -옷걸이에 옷을 걸 때는 휴지심을 활용

옷걸이 양 쪽에 휴지심을 끼워주면 옷의 모양을 보존하고 통풍이 잘 돼 여름철 습기에서 옷을 지킬 수 있다.

-하루에 한 번씩 환기 시켜주기!

# 신발장

-여름철 땀이 묻은 신발.

나갔다 들어오면 햇볕에 삼십분 말려주고 신문지 구겨 넣어 신발장에 보관

-벽돌을 이용한 제습 방법

장마철 비에 젖은 신발이나 우산을 벽돌 위에 올려두면

벽돌이 물기를 다 흡수해 습기 제거에 효과!

벽돌은 다공질 구조로 되어있어 수많은 기공사이로 습기가 모임

벽돌이 습기를 많이 먹으면 다시 뱉어 낼 수 있기 때문에 햇빛에 한 번 말려준 후 다시 사용해야한다.

    -과자나 김을 먹거 나오는 방습제!

신발장 칸칸이 방습제를 넣어 두면 효과.

방습제 색이 변하면 물을 많이 먹은 것이라고 하니 이때는 햇볕에 말리거나

전자레인지에 돌려 재사용 가능.

   

<천연 제습제>

레몬 껍질을 말려 가루를 내 쓰지 않는 컵에 담아 얇은 천으로 덮는다.

옷장에 넣어두면 중성작용을 해서 제습, 살균작용과 곰팡이까지 방지.

지금까지 냄새나고, 눅눅하고, 쌓아두면 하루 만에 곰팡이가 피는 여름 빨래!

비싼 소재의 옷까지 못 쓰게 만들어 주부들을 울상 짓게 하기 일쑤인데~ 여름철 얇은 옷감 상하지 않게 빨래하며 보송보송하고

향긋하게 말리는 비법이 따로 있다?

흰 면티, 니트 등 여름 의류 소재별 손빨래하는 비법에서부터 얼룩제거 방법은 물론, 제대로 보관하는 방법!

게다가 빨래 냄새를 유발하는 또 다른 주범, 세탁기 깨끗하게 청소하는 노하우까지~

여름 빨래 속 시원하게 해결하는 비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습니다.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습기 싹! 얼룩 쏙! 장마철 빨래법 이었습니다.

이렇게 좋은 정보를 알려주시는 KBS 1TV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제작진 여러분에게 감사 인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