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선 저의 블로그를 찾아주셔서 감사인사드립니다.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는 제가 좋아하는 방송프로그램 중 하나입니다.

건강, 음식, 생활과학, 실생활경제를 포함 각 가지 생활정보 등 실생활에 꼭 필요한 아이템을 선정,

스튜디오에 전문연사를 초대해 정확한 지식을 전달하는 한편, VCR 취재를 통해 현장감 잇는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전화상담석,

시청자전화 등을 마련, 시청자와 함께 교감하는 방송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21세기 정보화시대를 맞아, 쏟아지는 수많은 정보 속에서 오히려 갈 길을 잃기 쉬운 요즘, 요일별로 다양하고 세분화된 아이템을

시의적절하게 선정하여 각 분야별 전문가들의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방송함으로써 타방송 채널과 차별화 하고 있습니다.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제작진은, '전통'이란 이름으로 포장된 구시대적인 방송이 아니라, 새로운 정보와 함께 늘 거듭나는 방송,

시청자 피부에 직접 와 닿는 생생한 정보전달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입니다.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요약 : 시사교양 / 1983년 10월 31일부터 방송중입니다.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편성 : [지상파TV] KBS1TV 매주 월~금 오전 10시 00분부터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진행 : 이재홍, 이선영

건강, 음식, 생활과학, 실생활경제를 포함 각 가지 생활정보 등의 정보를 전문연사를 통해 정확한 지식을 제공하는 정통교양정보 프로그램이다.

 

 

◆ 기획 의도 ◆

이열치열, 면역력 높이는 열(熱) 보양식

조금만 움직여도 땀이 맺히는 여름! 내 몸은 오히려 냉해지기 일쑤!

하지만 낮은 체온에서는 몸의 기능이 저하되어 여러 가지 질병이 발생하기 쉽다.

36.5도의 적정 체온에서 1도만 떨어져도 자율신경 기능 이상 혹은 알레르기 증상이 나타나고 35도까지 체온이 떨어지면

암세포가 왕성하게 증식하는 환경이 된다는 사실!

우리 몸에 필요한 열, 음식으로 찾을 수 있다!

자연이 주는 최고의 열 음식 재료를 활용해 내 몸의 열과 함께 면역력을 높이는 보양식에 대해 모두 알아본다.

▪ 이열치열

 여름에는 땀을 많이 흘리면서 양기가 피부로 발산되기 때문에  체내 양기가 허해져 속이 차가워지기 쉽다.

 따라서 성질이 따뜻한 음식을 먹으면서 여름을 이겨내는 ‘이열치열 건강법’이 중요.

▪ 우리 몸의 세포는 심부체온이 섭씨 36.5~37°C일 때 활성화

 반대로, 체온이 낮아지면 세포들이 활동을 잘 못해서 면역기능 저하

 ▪ 연구 결과 체온이 1°C 낮아지면 면역력이 30% 정도 저하되며, 1°C 올라가면 면역력이 70% 증가

 ▪ <동의보감>에서 닭은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으며,

 오장을 편안하게 하면서 속을 따뜻하게 하며 정신을 맑게 한다고 기록

 ▪ 닭은 소화흡수가 잘 되고, 단백질이 풍부.

 노인이나 어린이, 특히 평소 몸이 찬 여성에게 좋은 보양식

 [솔잎 마늘 닭찜]

 [재료] : 닭 1마리, 깐마늘 1컵, 건고추 4개, 인삼 2뿌리, 표고버섯 4개, 솔잎 1줌,

 식용류 약간, 청주 1컵, 생강즙 2T, 소금 1/T 술

 육수 - 생강 2쪽, 대추 1컵, 오가피 1/2컵, 물 1리터

 [만드는 법]

1. 닭은 찬 물에 20분정도 담가 핏물을 깨끗이 씻고 기름기는 최대한 제거한다.

2. 표고버섯은 4등분하고, 생강은 얇게 편 썰고, 건고추는 가위로 잘게 썬다.

3. 솔잎은 물에 10분정도 담궈 깨끗이 씻고, 인삼도 깨끗이 씻는다.

4. 닭의 물기를 빼고 청주, 생강즙, 소금으로 밑간을 한다.

5. 육수는 반이되게 졸여 준다.

 6. 팬에 기름을 두르고 건고추를 볶다가 마늘과 닭을 노릇하게 지진다.

7. 노릇하게 지진 닭에 인삼과 표고버섯, 육수를 넣어 20분정도 졸여준다.

8. 마지막에 솔잎을 뿌리고 약불에 5분정도 뜸을 들인 후 낸다.

 <<비법정보>>

- 기름기를 좀 더 줄여 담백하게 먹고 싶다면 껍질을 벗겨도 좋아요.

- 생강을 통으로 넣는 것 보다 얇게 썰어 국물을 내면 좀 더 진하게 우릴 수 있어요.

▪ 열이 많은 사람은 삼계탕을 조리할 때 인삼 대신 찬 성질의 더덕이나 구기자를 사용

 또, 땀이 많이 나는 경우 황기를 넣어 먹거나, 기관지가 약한 경우 은행 활용

 ▪ 부추

 <동의보감>에서  “성질이 따뜻하고 맛은 맵고 약간 시며 독이 없다.

 오장을 편안하게 하고 위열(胃熱)을 없애며 무릎을 따뜻하게 하며 흉비(胸痺)를 없애준다“

 “채소 가운데 이것이 가장 따뜻하고 사람에게 유익하기 때문에 늘 먹어야 한다.”라고

 할 정도로 채소 중에는 최고의 보약으로 설명

 [황기 부추죽]

 [재료] : 부추 한 줌,  닭 가슴살 1개, 현미찹쌀 1컵, 당근 1/4개, 황기 한 줌, 대파 1대, 참기름 약간, 소금

 [만드는 법]

1. 현미찹쌀은 충분히 불려 준다.

2. 부추는 깨끗이 씻어 송송 썰고, 당근은 곱게 채 썬다.

3. 대파는 불에 구워준다.

4. 냄비에 황기, 구운 대파, 닭 가슴살을 넣어 푹 끓여준다.

5. 닭은 건져서 곱게 찢어주고, 면보에 육수를 거른다.

6. 냄비에 참기름을 넣고 현미찹쌀을 충분히 볶은 후 당근도 살짝 볶는다.

7. 6에 육수를 넣어 충분히 끓이고 쌀이 다 익으면 닭고기를 넣어 가볍게 끓인다.

8. 부추는 불을 끄고 넣어 잘 저은 후 그릇에 떠 낸다.

<<비법 정보>>

- 현미찹쌀이 좀 거칠어 부담스러우면 불린 쌀을 믹서에 살짝만 갈아 주세요.

- 고기를 넣은 육수는 차게 식혀서 거르면 기름기를 더 확실하게 제거 가능!

 - 닭고기는 깔끔한 식감을 위해 쌀이 다 익은 후 가볍게 끓이는 게 좋아요!

 ▪ 죽을 쑬 때는 부추에 함유된 황화알릴성분이 열에 파괴되지 않도록 죽을 다 쑨 다음에 부추를 썰어 넣어 살짝 익히는 것이 요령

 ▪ 부추도 너무 많이 먹으면 설사를 할 수 있으니, 알레르기 체질인 경우 삼가.

 몸에 열이 많거나 얼굴이 붉은 사람, 눈병, 부스럼이 있는 사람은 섭취 주의

 ▪ 식품은 익혀 먹고 과일은 30분 정도 실온에 둔 후 섭취

 찬물은 한 모금씩 씹으며 섭취

 ▪ 인삼

 <동의보감> : “인삼은 원기를 보양하고 진액을 생겨나게 하며 정신을 안정시킨다”

 <본초강목> : “인삼을 먹으면 신진대사가 원활하고 무병장수한다”

 ▪ 과학적으로 밝혀진 인삼의 효능

 강장작용, 혈압조절, 빈혈, 당뇨병, 두뇌기능 강화,

 면역기능 강화, 항암‧항균작용, 혈액순환에 도움

 ▪ 수삼

 단백질과 식이섬유, 비타민 C와 무기질 등 영양성분이 풍부

 플라보노이드와 좋은 사포닌 성분을 함유해

 스트레스에 대항하는 힘을 주고 피로해소와 면역력 증가 등 다양한 약리 작용

 [수삼 보양 샐러드]

 [재료] : 수삼 4뿌리, 대추 10알, 마 한 뼘 정도, 곶감 4개, 치커리 한 줌,

 어린잎 1팩 드레싱 - 오미자청 8큰 술, 식초 1큰 술, 소금 약간, 꿀 1큰 술

 [만드는 법]

1. 수삼, 마는 깨끗이 씻어 채 썰고, 대추, 곶감은 씨를 빼고 썬다.

2. 어린잎은 찬물에 살살 씻고, 치커리는 씻어 한 잎 크기로 자른다.

3. 식초에 소금을 먼저 녹인 후 오미자청, 꿀을 섞어 드레싱을 만든다.

4. 재료를 잘 섞어 담고 드레싱을 뿌려낸다.

 ▪ 수삼은 생으로 먹어도 독성이 없으나 생삼을 먹고 배가 아프거나 소화력이 약하면 홍삼을 추천

 ▪ 인삼은 몸이 차고 기력이 부족한 사람에게 특히 효과

 흰 얼굴에 눈이 생기 없으며 작은 목소리로 말하는 사람에게 잘 맞음

 ▪ 따뜻한 성질의 인삼은 평소 몸에 열이 많은 사람이 먹으면

 번열, 두통, 숨참, 가슴 그득함을 유발할 수 있음.

 몸에 염증이 있어 고열이 동반되는 상태에서는 삼가

 ▪ 호박

 <동의보감>

 “호박은 성질이 평하고, 맛이 달며, 독이 없다.

 오장을 편하게 하고, 정신을 안정시키며 산후의 혈진통을 낫게 한다.”

 “오줌을 잘 나가게 하며 임증을 낫게 하고 눈을 밝게 하며 눈의 예막을 없앤다”

 ▪ 호박 : 비타민 A, B, C가 풍부하고, 체내의 신경물질을 강화해 각종 스트레스로 인한 불면증을 치료

[호박 낙지 들깨탕]

 [재료] : 애호박 1/2개, 단호박 1/4개, 낙지 2마리, 새우 6마리, 표고버섯 4개,

      애느타리 한 줌, 새송이 버섯 2개, 홍고추 2개, 대파 1대, 소금 약간, 청양고추 2개,

들깨가루 1/2컵, 찹쌀가루 2큰 술, 소금 약간, 국물 멸치 10마리, 다시마 1장

 버섯 양념 - 조선간장 3큰 술, 다진 마늘 2큰 술, 참기름 1큰 술

 [만드는 법]

1. 애호박은 길이로 반, 세로로 반 잘라 길쭉길쭉하게 썬다.

2. 단호박은 속을 파내고 도톰하게 자른다.

3. 낙지는 밀가루로 바락바락 주물러 씻고 고추, 대파는 어슷썬다.

4. 냄비에 멸치를 넣어 살짝 볶고 물, 다시마를 넣어 끓이다 멸치, 다시마는 건진다.

5. 표고, 새송이 버섯은 길이로 썰고, 애느타리버섯은 떼어 밑간을 한다.

 6. 4에 밑간 한 버섯, 호박, 새우, 들깨가루, 찹쌀가루를 넣어 한소끔 끓인다.

7. 채소들이 거의 다 익었을 때 낙지, 고추, 대파를 넣어 살짝 끓여낸다.

<<비법정보>>

 - 단호박은 익으면 쉽게 부서지니까 너무 얇게 자르면 탕이 지저분해져요.

 - 들깨가루, 찹쌀가루를 물에 살짝 개어서 넣으면 뭉치지 않게 잘 넣을 수 있어요.

- 간이 부족하면 국간장보다 소금으로 해야 탕이 맑아요.

지금까지 조금만 움직여도 땀이 맺히는 여름! 내 몸은 오히려 냉해지기 일쑤!

하지만 낮은 체온에서는 몸의 기능이 저하되어 여러 가지 질병이 발생하기 쉽다.

36.5도의 적정 체온에서 1도만 떨어져도 자율신경 기능 이상 혹은 알레르기 증상이 나타나고 35도까지 체온이 떨어지면

암세포가 왕성하게 증식하는 환경이 된다는 사실!

우리 몸에 필요한 열, 음식으로 찾을 수 있다!

자연이 주는 최고의 열 음식 재료를 활용해 내 몸의 열과 함께 면역력을 높이는 보양식에 대해 모두 알아봤습니다.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이열치열, 면역력 높이는 열(熱) 보양식 이었습니다.

이렇게 좋은 정보를 알려주시는 KBS 1TV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제작진 여러분에게 감사 인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