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천국

<집안으로 새어 들어오는 외풍 잡기!>

1. 에어캡을 이용한 창문 단열.

1) 창문의 유리 높이를 미리 자로 재서 재단한다.

2) 대야에 물을 받아 에어캡의 끝에서부터 물을 충분히 적신다.

3) 유래 창에 대고 붙인 후 실내용 빗자루로 쓸어서 기포를 뺀다.

- 에어캡을 이용하면 실내온도가 3도 정도 상승하는 효과가 있고, 방음효과까지 잡을 수 있다!

2. 결로 현상 막는 법

- 결로현상은 단열이 안 된 곳에서 수증기가 물기로 바뀌면서 생김.

- 근본적으로 단열 공사를 해서 벽을 두껍게 만들어 주면 되지만 큰 공사가 될 수 있다.

- 하루에 10분 이상 환기를 해주고, '아티론'이라는 보온재를 이용해 외벽쪽에 붙여주면 결로 현상을 예방할 수 있다.

3. 현관문에 방풍 비닐 커튼 설치하기

1) 문틀의 가로 세로 길이를 자로 재서 비닐을 재단한다.

2) 비닐을 길게 두쪽으로 자른다.

3) 양면 테이프를 문틀에 붙인다.

4) 문틀에 비닐을 붙이고, 비닐이 겹치는 부분 안쪽에 고무 자석을 붙여 고정한다.

4. 벽면과 창틀 사이에 틈 메우기

- 큰 틈은 건출용 단열재인 '백업제'를 이용해 틈 사이에 밀어 넣어 막는다.

- 가는 틈은 가정용 실리콘을 바른다.

*신문지나 종이를 이용할 경우 물기에 쉽게 젖어 곰팡이가 쓸 거나, 외풍 차단 효과가 떨어질 수 있음.

<집안의 습도 유지법!>

1. 달걀 껍데기 가습기

- 속이 빈 달걀 껍데기 윗부분에 50원짜리만한 구멍을 뚫어 물을 넣는다.

- 다공질인 달걀 껍데기에서 자연스럽게 수증기가 빠져 나온다.

2. 과일 껍질 가습기

- 먹고 난 귤이나 레몬 껍질을 방 이곳 저곳에 놓는다.

- 과일 껍질이 건조 되면서 자연히 수분이 빠져 나온다.

3. 숯 가습기

- 질이 좋은 숯을 잘 씻어 말렸다가, 그릇에 담은 후 물을 1/3 정도 부어준다.

- 숯을 물에 담가놓지 않으면 오히려 숯이 공기 중의 수분을 빨아들여 건조해질 수 있다.

4. 전기 주전자

- 전기 주전가에 물을 가득 담고, 뚜껑을 연 채로 전원을 켠다.

5. 뿌리는 방향제 겸 가습기 만들기

1) 알코올 100ml에 유칼립투스 아로마 오일 10방울, 페퍼민트 아로마 오일 10방울을 넣고 섞는다.

2) 1에 물 100ml를 넣어 잘 섞는다.

3) 분무기 용기에 넣어 집안 곳곳에 뿌린다.

- 과일 껍질을 이용할 수 있음 (과일을 알코올에 담가 놓았다가, 물을 섞어 사용)

<수도 계량기 동파 예방법!>

1. 계량기 내부는 신문지와 헌 옷을 최대한 많이 넣어 보온 효과를 높여야 한다.

2. 수도 계량기가 얼어 물이 나오지 않을 때는 고장 위험이 있으니 드라이어를 사용하지 말고 수건을 올린 후 뜨거운 물을 부어준다.

3. 영하 10도 이하일 때 수도 계량기 동파를 방지를 위해 물을 틀어 놓을 경우 졸졸 흐를 정도로 틀어 놓아야 한다.

(우유팩 200ml에 48초 동안 물이 가득 찰 정도의 물줄기)

4. 수도 계량기 동파는 가장 추운 날보다는 그 다음날 더 많이 발생하므로 날이 풀린다고 동파예방을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